나이키 에어의 힘과 함께한 스포츠 역사의 가장 위대한 순간 열 가지

엘리우드 킵초게는 한계 극복, 기록 경신, 한 스포츠 전체의 가능성 재정의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킵초게는 나이키가 2017년 이탈리아 몬자에서 진행한 브레이킹2 챌린지 기간에 당시 마라톤 세계 기록을 거의 3분이나 단축하는 놀라운 업적을 세웠습니다. 그로부터 2년 뒤, 킵초게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의 프로토타입을 신고 불가능이라고 여겨졌던 2시간 이내 마라톤 완주를 해낸 최초의 인간이 되었습니다. 1:59:40이라는 킵초게의 기록은 앞으로도 언제나 '인간에게 한계란 없다'라는 그의 신조를 상징할 것입니다.

켈빈 킵툼은 일생동안 세 번의 마라톤에 참가했고, 세 번 모두 우승했습니다. 킵툼은 2022년 발렌시아에서 역대 가장 빠른 첫 마라톤 기록을 세웠습니다. 킵툼은 2023년 4월 런던 마라톤에서 코스 기록을 세운 후 10월 시카고 마라톤에서 우승했습니다. 킵툼은 시카고에서 나이키 알파플라이 3를 신고 결승선을 통과하여 기록이 인정되는 이 레이스에서 역대 가장 빠른 마라톤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4년 2월, 킵툼은 자동차 사고로 비극적인 사망을 맞았습니다. 그는 마라톤 세계 기록 보유자로 남아 있습니다.

농구의 선구자 셔릴 스웁스는 1996년 WNBA 리그 최초의 계약을 맺어 WNBA의 초석을 세운 선수입니다. 그녀는 리그 최초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리그 최초로 MVP를 3회 수상했으며, 또한 리그 최초로 올해의 수비수로 3회 선정되었습니다. 스웁스는 WNBA에서 처음 4년 동안 그녀의 팀 휴스턴 코메츠를 리그 최초의 챔피언십 4회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나이키 시그니처 슈즈를 갖게 되는 최초의 여성 운동선수는 누구일지에 대해서 이론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셔릴 스웁스일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1963년부터 2006년까지, 한 경기에서 70점 넘게 득점한 NBA 선수는 없었습니다. 2006년 1월 22일, 코비 브라이언트는 나이키 줌 코비 1을 신고 코트 위에서 토론토를 상대하여 43년 동안의 마법을 깼습니다. NBA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한 경기 총 득점인 81득점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 이후로 80득점의 벽을 넘은 NBA 선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위대한 81득점은 여태껏 경이로운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2023년 8월, 샤캐리 리처드슨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100m 결선에서 우승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성이라는 타이틀에 가장 먼저 도착했습니다. 샤캐리는 나이키의 에어 줌 맥스플라이를 신고 10.65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하여 이 대회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1998년 NBA 파이널 6차전에서 몇 초를 남겨두고 1점 뒤지고 있는 상황에, 마이클 조던은 유타 재즈의 공을 가로채 자신의 손으로 승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조던은 제한구역 끝에서 가속할 것처럼 페이크 모션을 취하다가 순식간에 멈춰 풀업 점프 슛을 구사하며 수비수를 무너뜨리고 공중으로 도약했습니다. 물론 슛은 완벽했습니다. 조던의 시카고 불스 팀은 여섯 번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여 두 번째 3연속 우승을 이루어 냈습니다. 조던은 사람들이 에어에 열광하도록 한 운동선수입니다. 조던이 만들어 낸 챔피언십에서의 마지막 순간은 그의 최고의 순간이 되었습니다.

그 이름으로 한 계절을 기억할 만한 선수는 세레나 윌리엄스 뿐입니다. 윌리엄스는 2012년 세레나의 여름 동안 윔블던 챔피언십 단식 및 복식 우승, US 오픈 단식 타이틀, 자신의 첫 번째 올림픽 단식 테니스 메달을 차지하여 눈부신 존재감과 우월함을 뽐냈습니다. 윌리엄스는 런던 대회에서 단식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역사상 최초로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골든 슬램을 달성한 테니스 선수가 되었습니다.

아이오와 호크아이즈의 가드 케이틀린 클라크는 4학년 시즌의 마지막 경기에서 자유투로 개인 통산 3,668득점을 기록하여 NCAA 역대 개인 통산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클라크는 거의 대부분 레트로 나이키 코비 스니커즈를 신고 득점 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며 전 세계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대학 농구의 모든 선수를 넘어선 케이틀린 클라크는 이제 대학 농구 최고의 득점자로 홀로 우뚝 서 있습니다.

켄 그리피 주니어는 야구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시그니처 스윙 폼을 가진 선수입니다. 2004년 아버지의 날에 신시내티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 그리피 주니어는 타석에 들어서서 이 스윙으로 500번째 홈런을 때려냈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개인 통산 500홈런을 기록한 20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피 주니어가 이 순간을 MLB 팀의 전 동료이자 신시내티 레즈의 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선수인 자신의 아버지 켄 그리피 시니어와 함께 했다는 사실이 이 기록을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스윙맨 에어 그리피 클리트를 신은 그리피 주니어는 베이스를 돌아 홈을 밟았고, 관중 속에서 아버지를 찾아 아버지의 날을 축하하는 포옹을 선물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2023년 정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 3쿼터가 끝나 갈 때쯤 3점 슛 라인 근처에서 솜씨 좋은 스텝백 점프 슛을 구사한 뒤 센터 라인을 건너 달려갔고 팔을 들어 시간을 멈췄습니다.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고, 4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기록을 뛰어넘어 NBA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된 것을 기념하는 르브론을 전 세계가 지켜보았습니다. 제왕과도 같은 38,388득점의 기록을 갖게 된 '킹' 제임스는 나이키 르브론 XX를 신고 감사한 마음으로 대중에게 화답하며 자신의 꿈이 실현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