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나이키 운동선수 정친원은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금메달을 품에 안았습니다.
"팀원들은 절 표현할 때 내면에 불꽃을 지닌 선수라고 하거든요." 스물한 살인 정친원 선수가 말합니다. "그 불꽃을 나 자신이 아니라 상대 선수를 향해 뿜는 법을 알아야 하죠. 저는 경쟁심을 아주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해요. 그래야만 저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들에게 도전할 수 있으니까요."
그녀는 올해 초 2024 호주 오픈에서 자신의 첫 번째 그랜드 슬램 결승 진출을 달성하여 2014년 나리 선수 이후 최초의 중국인 결승 진출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그녀의 커리어 최고 기록이었고, 이를 통해 여자테니스협회로부터 7위의 세계랭킹을 부여받았습니다. 불과 3년 전 그녀의 랭킹은 630위였습니다. "밖으로 나가 꿈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전 늘 마음속으로 더 잘할 수 있다고 믿었고, 그걸 실현하기만 하면 됐죠." 정친원의 말입니다.
정친원은 'Boundless Girls'의 서포터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나이키와 China Foundation for Rural Development가 협력하여 스포츠의 힘을 통해 중국 내 여자아이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700개교 16만 명 이상의 여자아이가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정친원은 자신이 다음 세대의 운동선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자신보다 앞서 이 길을 걸었던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그녀는 엘리트 운동선수와 나이키의 디자이너 및 혁신 기술 팀이 함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나이키 에어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공동 제작 프로세스인 Athlete Imagined Revolution 인큐베이팅에 참여했습니다. 정친원의 미래지향적인 프로토타입은 용의 해에서 영감을 받은 구불구불한 구조가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