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N7 컬렉션, 대지와의 연결을 기리는 러닝화와 다채로운 의류 선보여

나이키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과 의류를 통해 대지와의 지속적인 연결을 이어가는 새로운 N7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운동선수*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선주민 문화유산의 달에 맞춰 출시되는 새로운 컬렉션은 대지와 깊고 불변하는 관계를 상징하는 일곱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아이템은 상호 존중, 재생, 연대와 같은 원주민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이번 컬렉션을 디자인한 미크마크 퍼스트 네이션 부족의 구성원 로렌 토마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번 N7 컬렉션은 항상 존재해 왔고, 현재와 미래에도 존재할 사람들과 그들이 대지와 맺고 있는 영원한 연결을 기립니다. 선주민 출신 디자이너로서 특정 장소를 기리는 것이 존중의 표현이라고 믿어요. 그래서 모든 아이템이 땅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직접 드러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죠.”

이번 컬렉션의 중심에는 N7만을 위해 재해석된 나이키 페가수스 41과 V5 RNR 실루엣이 있습니다. 현대적이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이 어우러진 러닝화와 함께, 활용도 높은 5인치 쇼츠, 우븐 카고 팬츠, 피닉스 플리스 크루, 반팔 및 긴팔 티셔츠를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습니다.

각 아이템은 세이지와 앤트러사이트 등 자연을 닮은 어스 톤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또한, 대지의 자연미에서 비롯된 질감, 사진, 혼합 매체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더해 소박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포트 펙 수 부족 출신 배우 앰버 미드선더는 말합니다. “여러 면에서 이번 N7 컬렉션에 깊이 공감해요. 저는 어스 톤과 짙은 컬러에 끌리는 편인데, 이런 색들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거든요. 각 실루엣이 대지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다양한 구성 덕분에 러닝할 때도, 일상에서도 선주민의 정서를 담은 디자인을 즐길 수 있죠. 모든 아이템에 특별한 의미와 이야기가 녹아 있어요.”

선주민 출신 육상선수인 쿠토벤 스티븐스와 레니스 오메아수도 앰버와 함께 이번 시즌 N7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선주민 출신 운동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다음 세대 선주민 청소년들이 자신도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하려는 나이키의 의지를 상징합니다.

워싱턴 주립 대학교 육상선수이자 예링턴 파이우트 부족 구성원인 쿠토벤 스티븐스는 말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나이키 N7과 함께 일하고 싶었어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그 꿈을 이뤘죠. 이번 컬렉션은 대지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고, 자연과의 연결감을 나타내는 컬러웨이를 사용해요. 이를 통해 제가 N7을 대표하여 선주민 출신의 젊은 선수들에게 스포츠가 지닌 가능성의 힘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러워요.”

컬렉션의 출시 일정은 '아메리카 선주민 문화유산의 달'과 나이키의 N7 펀드 지원금 신청 시작 시점에 맞춰 결정되었습니다.

2022년부터 나이키는 CAF 아메리카(CAF America)에서 관리하는 N7 펀드를 통해 청소년 스포츠의 미래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에 매년 62만 5천 달러의 지원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N7 펀드 및 기타 지원금을 통해 토착민 커뮤니티를 지원해 온 나이키의 레거시를 이어 가는 것으로, 나이키는 2009년부터 윙스 오브 아메리카(Wings of America), 더 데스티니 프로그램(The Destiny Program), 노타 버게이 3세 재단(Notah Begay III Foundation) 등 선주민 청소년의 러닝 스포츠를 장려하는 300개 이상의 단체에 총 1,34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선주민 청소년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는 2026년 1월 16일까지 N7 펀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나이키 N7 컬렉션은 현재 전 세계 NIKE.COM과 일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체를 지닌 모두가 운동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