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N7 컬렉션으로 토착민 문화를 기념하고 선주민 청소년을 조명하는 나이키

나이키가 토착민 문화와 자연의 상호 연결성을 기념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선주민의 전통을 보존하고 선보이는 최신 N7 컬렉션을 전개합니다.

이 컬렉션은 남성용 및 여성용 의류를 비롯해 나이키 덩크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와 KD17 농구화의 한정 컬러웨이를 선보입니다. 선주민의 역사를 근간으로 하면서도 미래에 초점을 맞춘 각 아이템은 차세대 토착민 청소년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함으로써, 이들에게 필요하며 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자기 표현과 권한 의식을 강화합니다.

나이키는 이번 시즌 의류 컬렉션에서 새로운 세대에 주안점을 두고자, 자연과 현대 문화를 결합해 선주민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젊은 토착민 아티스트 첼리사 '치프' 오웬스-사이어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치프는 몬태나 북동부의 포트 펙 부족과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파스콰 퍼스트 네이션의 구성원으로, 선주민 서사 예술인 전통 구슬 공예 그리고 장부의 종이를 주요 매체로 활용하는 레저 아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남성용 클럽 플리스와 긴팔 드리프트 티셔츠, DNA 쇼츠, 여성용 에센셜 모크 긴팔 탑에 근사하게 녹아들어 치프의 고향과 문화, 부족, 커뮤니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클럽 플리스와 에센셜 모크 탑에는 거울처럼 대칭을 이루는 기하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지상에 있는 모든 것은 사후 세계에도 반영된다는 라코타 부족의 가르침을 표현한 것입니다. 디자인 중앙의 삼각형은 사계절과 동서남북의 방향을 나타내는 동시에 감정적, 정신적, 신체적, 영적 균형감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수평으로 뻗은 디자인은 선주민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독수리를 상징합니다.

치프는 이렇게 말합니다. "구슬 공예나 다른 전통 의상에서 볼 수 있는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의상에 구현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주민 청소년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표현하며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문화와 목소리를 토착민 커뮤니티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공유함으로써 우리의 존재감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라코타어에는 ‘미타쿠예 오야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모두가 결국 하나라는 의미죠."

NBA 아이콘 케빈 듀란트의 4번째 N7 모델인 KD17 농구화는 이번 시즌의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터콰이즈 컬러웨이를 선보입니다. 설포는 N7 자수 로고로 장식되었고 왼쪽 뒤꿈치의 기하학적인 라코타/다코타 디자인은 조상과 힘, 문화를 상징합니다. 덩크 로우는 동일한 터콰이즈 컬러에 설포의 N7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이번 시즌 N7 캠페인을 대표하는 모델은 농구 선수 알리사 필리입니다. 알리사 필리는 토착민 운동선수의 위상을 높이고 차세대 선주민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나이키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이번 컬렉션과 캠페인은 '아메리카 선주민 문화유산의 달'과 나이키의 N7 펀드 지원금 신청 시작 시점에 맞춰 출시되었습니다.

2022년부터 나이키는 CAF America에서 관리하는 N7 펀드를 통해 청소년 스포츠의 미래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에 매년 62만 5천 달러의 지원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N7 펀드 및 기타 지원금을 통해 토착민 커뮤니티를 지원해 온 나이키의 레거시를 이어가는 것으로, 2009년부터 300개가 넘는 단체에 총 1,21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비영리 단체는 2025년 1월 6일부터 N7 펀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나이키 N7 컬렉션은 현재 전 세계 NIKE.COM과 일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