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브랜드, 루차 리브레와 멕시코 문화를 기념하는 엘 부엘로 풋웨어 컬렉션 출시

조던 브랜드는 엘 부엘로 풋웨어 컬렉션 출시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 문화와의 오랜 연결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 컬렉션은 루차 리브레의 생동감 넘치는 전통을 기념하고 전 세계 스니커즈 마니아와 멕시코 레슬링 팬 사이의 진심 어린 유대를 형성합니다.

이번 엘 부엘로 컬렉션에 포함된 에어 조던 3 레트로와 스피자이크 로우의 한정판 스타일은 루차 리브레의 상징적인 여가 문화를 기념하며, 디자인 디테일을 통해 링 위에서 멕시코 문화를 강렬하게 표현하는 가면 전사들인 루차도르들의 용기, 기량, 변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 컬렉션은 공중으로 몸을 던지는 루차도르의 정신과 힘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마이클 조던이 농구 코트에서 중력을 거슬러 불가능에 도전하며 비상하던 잊을 수 없는 순간과 맞닿아 있습니다. 루차도르 마스크는 루차 리브레의 정수를 담고 멕시코 문화에서의 중요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정체성과 변신의 상징으로서 두 가지 실루엣 모두에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컬렉션의 플래그십 모델인 에어 조던 3 레트로 엘 부엘로는 실루엣의 아이코닉한 코끼리 프린트를 재해석하며, 독수리 날개와 루차도르 마스크의 기하학적 형태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골드 점프맨 액센트는 1950~60년대 루차 리브레의 황금기에 루차도르가 착용했던 부츠에 경의를 표하며, 측면과 발끝, 힐 부분의 레드와 그린 포인트는 멕시코 국기의 컬러를 반영합니다. 설포에 새겨진 스페인어 문구 ‘más vale maña que fuerza’는 루차 리브레 팬들이 소중히 여기는 재치와 전략에 경의를 표합니다.

스피자이크 로우 엘 부엘로는 루차 리브레를 둘러싼 문화를 아이코닉하고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모델로, 방울뱀 피부를 연상시키는 금이 간 듯한 텍스처로 루차도르 마스크 뒤에 숨은 강렬한 페르소나를 표현합니다. 이 디자인을 통해 조던 브랜드의 유산과 루차 리브레의 풍부한 전통이 하나로 어우러져 문화적 자부심과 스포츠 정신의 탁월함을 대담하게 드러냅니다.

두 가지 실루엣의 포장은 스토리텔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멕시코시티 거리를 장식하는 생동감 넘치는 루차 리브레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담고 있습니다. 대담한 색감과 상징적인 문구로 장식된 박스는 루차도르들의 기지와 카리스마에 경의를 표하면서, 마이클 조던의 전설적인 등번호인 23번과 45번을 함께 선보입니다.

엘 부엘로 컬렉션은 라틴아메리카의 스니커즈 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려는 조던 브랜드의 최근 행보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또한 이 컬렉션은 에어 조던 V 엘 그리토, 조던 칠랑고 의류 컬렉션이나 각양각색의 나이키 디아 데 무에르토스 컬렉션 중 깊은 인상을 남겼던 에어 조던 1 에디션처럼 멕시코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이전 컬래버레이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는 2024년 개장한 나이키 앤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멕시코시티입니다. 멕시코시티 시내의 상징적인 카예 마데로에 위치한 이곳은 라틴아메리카 최초의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매장이자 2,044제곱미터 3층 규모로 해당 지역에서 가장 큰 NIKE, Inc. 매장입니다.

엘 부엘로 컬렉션은 멕시코에서 한정적으로 최초 출시된 후 9월 20일부터 jordan.com과 일부 매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