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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풀 덕스 컬렉션, 오리건 대학교에서 이어져 온 그레이트풀 데드의 수십 년 역사를 기념하다

  • 2025.10.21

주요 내용

  • 그레이트풀 덕스(Grateful Ducks) 컬렉션은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사이키델릭한 감성으로 미국 음악을 재정의한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와, 나이키의 탄생지이자 오리건 대학교가 위치한 유진이 약 60년에 걸쳐 이어 온 인연을 기념합니다.
  • 이번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은 1990년 오리건 대학교의 오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레이트풀 데드의 역사적인 공연을 기념하는 한정판 나이키 에어맥스 90 스니커즈입니다.
  • 나이키 x Class Trip 그레이트풀 덕스 컬렉션은 한정판 에어맥스 90 외에도 재킷, 스웻팬츠, 후디, 티셔츠, 모자를 포함하며, 오리건 대학교의 반문화적 뿌리와 그레이트풀 데드의 시대를 초월한 미학을 조화롭게 담아냅니다.
  • 또한 오리건 덕스는 10월 25일에 열릴 위스콘신 대학교와의 ‘타이다이 아웃’ 미식축구 경기에서, 타이다이 테마와 ‘스틸 유어 페이스(Steal Your Face)’ 로고를 재해석해 적용한 나이키 저지를 착용하며 유니폼 디자인의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갈 예정입니다.
  • 그레이트풀 덕스 컬렉션은 10월 21일 dead.net, 10월 23일 classtrip.co에서 출시되며, 10월 24일부터는 NIKE.COM, SNKRS, Fanatics 및 일부 리테일 파트너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나이키가 Class Trip, 오리건 대학교와 협업하여 그레이트풀 덕스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스포츠와 음악, 반문화 정신이 생생하게 어우러진 이번 컬렉션은 그레이트풀 데드와 그들의 또 다른 고향이 맺어 온 오랜 유대를 기립니다.

이번 협업은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사이키델릭한 감성으로 미국 음악을 재정의한 상징적인 밴드와, 나이키의 탄생지이자 오리건 대학교가 위치한 유진이 약 60년에 걸쳐 이어 온 인연을 기념합니다.

그레이트풀 덕스 컬렉션은 파트너들의 고유한 시각적 스타일을 하나로 묶고, 세대 간의 간극을 메우며, 과거를 기리고, 스포츠와 스타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의류와 신발을 통해 이러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구현해 냅니다.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은 나이키 에어맥스 90 x Class Trip x 그레이트풀 데드로, 그레이트풀 데드가 1990년 오츤 스타디움에서 선보인 역사적인 공연을 기념하며 밴드의 리드 보컬 제리 가르시아가 착용했던 에어맥스 스타일을 한정판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 신발은 울창한 오리건의 자연 경관에서 영감을 얻은 그린과 옐로우 레이어를 특징으로 하며, 타이다이 포인트를 통해 그레이트풀 데드 특유의 감성을 표현합니다. 여기에 번개 모양 스우시, 공동 브랜딩 설포 태그, 맞춤 깔창 등 그레이트풀 데드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이 더해져 예술, 스포츠, 음악이 만나는 교차점을 완성합니다.

또한 컬렉션에는 오리건 대학교의 반문화적 뿌리와 그레이트풀 데드의 시대를 초월한 미학을 결합한 바시티 재킷, 봄버 재킷, 스웻팬츠, 후디, 티셔츠, 클래식한 모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리건 대학교 관계자들은 10월 25일에 위스콘신 대학교를 상대로 개최되는 덕스의 첫 ‘타이다이 아웃’ 경기에 그레이트풀 덕스 의류를 입고 올 것을 팬들에게 권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츤 스타디움은 다양한 컬러와 사운드로 화려하게 물들 예정입니다.

덕스의 유니폼과 사이드라인 의류 역시 타이다이 테마로 디자인되었으며, 팀의 경기용 저지 양어깨에는 그레이트풀 데드의 상징적인 ‘스틸 유어 페이스(Steal Your Face)’ 로고가 번개 스우시를 품은 오리건 덕으로 재해석되어 새겨져 있습니다.

그레이트풀 덕스 컬렉션과 나이키의 경기일 의류는 모두 오리건 대학교와 그레이트풀 데드가 공유해 온 역사를 이어갑니다. 이들의 인연은 1965년, 소설가이자 메리 프랭크스터스(Merry Pranksters)의 리더였던 켄 키지가 사이키델릭과 반문화 운동의 에너지를 샌프란시스코에서 고향인 오리건으로 들여오며 시작되었습니다. 1968년, 그레이트풀 데드는 오리건 대학교 EMU 볼룸에서 첫 콘서트를 열며 음악을 넘어선 유대를 쌓았습니다. 그레이트풀 데드의 아키비스트 데이비드 르뮤는 오리건 대학교가 밴드의 “또 다른 고향”이 되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이들의 관계가 더욱 깊어진 것은 1972년, 그레이트풀 데드가 Nancy’s Yogurt를 만드는 키지 가족의 회사인 스프링필드 크리머리(Springfield Creamery)를 돕기 위한 전설적인 자선 공연을 열었을 때입니다. 이 공연은 회사를 살렸을 뿐 아니라 록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무대 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그레이트풀 데드는 이후 유진에서 20회가 넘는 공연을 개최했으며, 그중 10회는 오츤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이를 통해 유진과 오리건 대학교는 음악, 예술, 스포츠가 교차하는 창의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x Class Trip x 그레이트풀 데드 x 오리건 대학교 그레이트풀 덕스 컬렉션은 10월 21일 dead.net, 10월 23일 classtrip.co에서 출시되며, 10월 24일부터는 NIKE.COM, SNKRS, Fanatics 및 일부 리테일 파트너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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