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커의 공격수 멘탈리티와 호주에 뿌리를 둔 정체성을 기념하는 첫 나이키 플레이어 에디션 축구화

나이키가 샘 커의 머큐리얼 플레이어 에디션 축구화 첫 번째 모델을 공개합니다. 이 제품은 그녀의 집요한 공격수 멘탈리티와 호주에 뿌리를 둔 정체성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오랜 기간 여자 축구의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해 온 그녀의 위상을 기립니다.

샘의 첫 번째 퍼포먼스 의류 및 스포츠웨어 컬렉션과 함께 출시되는 플레이어 에디션 축구화는 11년간의 프로 축구 선수 경력에 대한 헌사이며, 필드 위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집념과 고향인 퍼스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표현합니다. 샘이 선보이는 새로운 머큐리얼은 나이키와 함께 차세대 여성 축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모든 선수가 자신의 이름을 축구화에 새기고 싶을 만큼 경기의 수준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그녀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제작 과정 내내 중요하게 생각한 건 축구화에 제 이야기를 담는 거였죠. 이스트 프리맨틀 출신의 한 아이가 꿈을 좇아 여기까지 온 여정을요.” 서호주의 주도 퍼스 근교에서 자란 샘이 말합니다.

이 축구화는 머큐리얼에 기대되는 업계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와 호주 해변의 모래에서 영감을 받은 밝은 뉴트럴 컬러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룹니다. 생동감 넘치는 틸, 핑크, 오렌지 컬러는 샘의 고향을 연상시키는 바다, 석양, 바위를 상징합니다. 그녀의 좌우명인 ‘Consistent(일관성)’가 독특한 타투 스타일로 갑피를 장식합니다. 샘의 필드 위 포지션을 의미하는 ‘Forever Forward(영원히 포워드)’와 출신 지역을 알 수 있는 ‘Perth Swagger(퍼스의 멋)’도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이 축구화의 색상은 제가 고향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퍼스의 바다와 석양에서 영감을 받았어요.”라고 샘은 말합니다.

샘 플레이어 에디션의 발끝을 향해 이어지는 선은 25년 전 시드니에서 나이키 원피스 바디수트를 입고 400미터 금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유명한 호주의 상징적인 단거리 주자 캐시 프리먼에게 영감을 얻었습니다. 선의 상단에는 캐시의 2000년 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하는 숫자가, 하단에는 샘의 저지 등번호를 의미하는 로마자 ‘XX’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축구화에는 2009년 호주 국가대표팀 데뷔, 2017년 골든 부츠 수상, 2020년 첼시 FC 캠페인 등 샘의 커리어에서 가장 의미 있는 시즌을 상징하는 디테일도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축구 선수가 필드 안팎에서 진정한 자신을 포용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메시지인 ‘Be who I am(나답게 행동하라)’이 한쪽 깔창에, ‘Be who you are(너답게 행동하라)’가 반대편 깔창에 새겨져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샘의 헌신을 기념하고 어떤 선수든 그녀의 사인 축구화를 가질 수 있도록 뒤꿈치에는 샘의 서명을 더했습니다.

샘의 플레이어 에디션 축구화와 함께 출시되는 나이키 필드 제너럴 스니커즈와 오버사이즈 플리스 후디는 그녀의 경기와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필드 제너럴 스니커즈는 샘의 머큐리얼 축구화와 컬러 조합 및 디자인 요소를 맞추었으며, 갑피와 설포에는 개인적인 메시지를, 발목 부분에는 샘의 서명을 더했습니다. 후디의 앞면은 틸 자수 스우시, XX 로고, 샘 커의 서명 등 절제된 디테일을 선보이며, 뒷면은 ‘Be Who I Am, Be Who You Are’, ‘Golden in 2017(2017년 골든 부츠)’, ‘You Just Never Know(예측 불가)’, ‘Me vs The World(나와 세상의 대결)’ 등 대담하고 유쾌한 문구가 장식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템 모두 샘 플레이어 에디션 축구화의 컬러 조합을 반영한 퍼포먼스 탑 및 쇼츠와 매치할 수 있으며, 이는 컬렉션의 통일된 시각적 아이덴티티와 호주에 뿌리를 둔 그녀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샘의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플레이어 에디션과 퍼포먼스 의류 및 스포츠웨어 컬렉션은 8월 28일 호주에서 먼저 출시됩니다. 그리고 9월 2일부터 NIKE.COM과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 그녀의 축구화, 퍼포먼스 의류 및 스포츠웨어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