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베커스, NIL 운동선수 최초로 나이키 플레이어 에디션 신발 출시

나이키 운동선수 페이지 베커스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나이키 플레이어 에디션 농구 스니커즈를 디자인 및 출시하는 첫 NIL 운동선수가 되면서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에 '최초'란 단어를 더합니다.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 반환력을 극대화할 실루엣에 나이키 최고의 농구 혁신을 활용한 페이지의 나이키 G.T 허슬 3는 빛나는 대학 커리어 첫 시즌, 페이지의 퍼포먼스에 추진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이러한 퍼포먼스의 핵심인 발 앞부분의 에어 줌 유닛과 봉제 처리한 에어 줌 스트로벨은 발 아래에 이중 에어 레이어를 형성하여 에너지 저장 및 반환 기능을 향상합니다. 앞꿈치의 에어 줌은 부드럽고 탄력적인 뒤꿈치, 더 높은 오프셋과 함께 뒤꿈치에서 앞꿈치까지 매끄러운 전환을 도와줍니다. 아울러 방사형 니트 갑피는 부드럽고 가벼운 통기성 패키지로 영역별 고정력과 지지력을 선사합니다.

"나만의 신발을 신는 건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됩니다." 페이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이키의 모든 시그니처 신발을 신고 자랐기 때문에  플레이어 에디션 모델을 갖게 된 게 정말 꿈만 같아요. 신발을 신은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페이지가 좋아하는 컬러를 입히고, 그녀에게 꼭 맞는 디테일로 가득한 실루엣에는 페이지가 경기에서 보여주는 스타일이 담겨 있습니다.

베이비 블루와 라벤더 퍼플 컬러웨이는 방사형 니트 갑피로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왼발의 설포에는 코네티컷 대학교와 미네소타에 있는 페이지의 고향에 해당하는 지역 번호가 교차되는 형태로 새겨져 있습니다.

오른쪽 설포는 자수 처리된 버킷으로 장식되었고, 오른쪽 뒤꿈치에는 'Bueckers(베커스)'를 'Buckets(버킷)'으로 장난스럽게 바꿔놓은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자신감이 느껴지는 왼쪽 말풍선에는 페이지가 매 경기 전 아버지로부터 받는 영감의 메시지 'Be You, Be Great'이 담겨 있습니다.

"이 신발에는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디테일이 있어요." 페이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베이비 블루와 라벤더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완벽한 컬러웨이예요. 그리고 방사형 니트는 날아오를 듯한 느낌을 주죠. 가장 마음에 드는 디테일은 아빠의 메시지예요. 제게는 고향인 두 곳을 기념하는 요소도 첫 플레이어 에디션 모델인 만큼 아주 뜻깊고요."

G.T. 허슬 3는 처음부터 여성의 주도로 제작되었고, 실루엣의 테스트와 개발에 참여한 인원 중 90% 이상이 여성 운동선수였습니다. 이는 여성 운동선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여성의 경기를 발전시켜 나가려는 나이키의 오랜 노력을 잘 보여줍니다.

나이키 G.T 허슬 3 페이지 베커스 플레이어 에디션은 12월 7일부터 SNKRS와 일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