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나이키의 WNBA 지원

이번 주말, 피닉스에서 WNBA 올스타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티켓은 매진되었으며 경기장은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찼습니다.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지금껏 없었던 여자 농구의 전성기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는 얼굴들이 가득했습니다. 물론 여자 농구의 성장을 열정적으로 지켜본 사람이라면 여자 농구의 부상은 필연적인 귀결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이키는 수십 년간 여자 농구를 후원해 왔습니다. 1996년 리그가 창설된 이래, 나이키는 여자 농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것임을 줄곧 확신해 왔습니다. 오늘날 여자 농구는 잠시도 쉬지 않고 달려갑니다. 변화를 주도하고 있죠. 나이키의 지원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5: 올해 WNBA 올스타 또는 USAB 팀 멤버로 활약할 나이키 후원 운동선수의 수입니다. 이는 모든 스포츠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경기의 가장 큰 옹호자인 나이키는 농구가 장벽을 허물고, 한계를 넘어서며, 변화를 이끌어내고, 세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다는 우리의 신념을 공유하는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들과 협력합니다. 

2018: 나이키는 2018년 WNBA의 유니폼 파트너가 되었으며, 12개 팀의 새로운 유니폼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리그의 25번째 시즌을 기념하여 선수와 팀, 팬을 위해 선보인 게임 시어터 컬렉션은 WNBA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의류 컬렉션이었습니다. 높은 품질의 농구 의류를 제공하기 위한 나이키의 노력은 리그를 넘어 전 세계로 확장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후디, 스웨츠, 페니 저지를 비롯한 핵심 농구 아이템을 재해석했으며 오로지 여성만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스우시 플라이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20: 나이키가 체결한 선수 한정판(PE) 풋웨어 파트너십 건수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시애틀 스톰의 가드 쥬얼 로이드, 중국의 가드 양 리웨이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9월에는 뉴욕 리버티 포워드, 존쿠엘 존스의 KD17 PE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나이키는 수년 동안 여자 농구의 PE 분야를 선도해 왔습니다. 신발을 통해 선수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나이키만큼 많은 투자를 감행한 기업은 없으며, 이러한 노력은 단지 컬러웨이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1997년 출시된 나이키 에어 스웁스 1은 여성 운동선수를 위해 디자인된 최초의 시그니처 슈즈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2년 후 샬럿 스팅의 가드 던 스탤리는 자신의 시그니처 슈즈인 나이키 에어 줌 S5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날 뉴욕 리버티의 가드 사브리나 이오네스쿠,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포워드 에이자 윌슨을 비롯하여 WNBA 리그의 많은 스타가 나이키 PE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는 정말로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2023: 사브리나 1의 출시 연도입니다. 스포츠 역사상 여자 농구 선수가 출시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북미와 중국에서는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브리나 1은 여자 농구를 넘어 NBA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3/24 시즌에는 80명이 넘는 NBA 선수가 사브리나 1을 착용했습니다. 이는 16개 팀의 선발 라인업과 맞먹는 숫자입니다. 

200+: 나이키의 중국 고등학교 농구 리그에 등록된 팀의 수가 200개를 넘었으며, 세계 최고 규모의 여자 고등학교 농구 리그가 되었습니다. 북미에서는 Nike Elite Youth Basketball League(EYBL)가 가파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풀뿌리 농구에서 엘리트 양성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WNBA 선수는 어디서든 탄생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그는 농구의 미래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나이키는 더 많은 여아가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소년 리그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 2019년 Game Growers의 출범을 뒷받침한 WNBA 팀의 수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여중생들이 자신의 뒷마당에서 스포츠 기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서 여아들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이키와 리그 전체가 함께 고안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72: 나이키 x WNBA 우먼 인 나이키(WIN)에 참가한 선수의 수. 이 프로그램은 은퇴한 WNBA 선수들이 프로 스포츠에서 얻은 기술과 통찰력을 기업 환경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WIN 출신 선수 중 58명이 현재 나이키, Converse, 조던 브랜드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WNB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여아와 여성, 팬들을 농구의 다음 챕터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여자 농구는 성장하고 있으며, 아직 갈 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