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x Air Afrique, 에어맥스 RK61 출시를 통해 디아스포라 헤리티지를 기념하다
- 2025.09.16

주요 내용
- 나이키와 파리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인 Air Afrique가 협업해 에어맥스 RK61을 선보입니다. 이 드레스 슈즈 실루엣은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 혁신을 잇는 매개체로 탄생했습니다.
- 이 실루엣은 가장 멋진 옷차림으로 고향에 돌아간다는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디아스포라 헤리티지와 나이키의 아이코닉한 에어 기술을 결합해 편안함과 레거시의 가치를 동시에 드높이는 디자인입니다.
- 디자인 곳곳에는 과거 항공사였던 Air Afrique의 유산을 기리는 디테일이 담겨 있습니다. 제트 엔진에서 영감을 얻은 에어맥스 유닛, 밑창에 모스 부호로 새긴 ‘Air Afrique’, 항공사 오리지널 로고가 들어간 지퍼 풀, 항공기 좌석을 연상시키는 자카드 소재 깔창 등이 그 예입니다.
- 실루엣은 움직임이자 은유로서의 에어를 예찬하는 캠페인을 통해 완성됩니다. 디디에 드로그바, 우무 상가레, 마리 조제 타 루 스미스는 물론 실제 Air Afrique에서 일했던 직원까지, 다양한 세대의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아이콘들이 상승의 이미지를 구현합니다.
- 에어맥스 RK61은 10월 9일 SNKRS와 일부 리테일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됩니다.
나이키와 파리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인 Air Afrique가 협업해 에어맥스 RK61을 선보입니다. 이 드레스 슈즈 실루엣은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 혁신을 잇는 매개체로서, 여행에 대한 공통된 기억을 불러일으킵니다.
에어맥스 RK61은 에어를 새로운 맥락으로 풀어낸 모델입니다.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디자인, 스포티한 감각, 그리고 시그니처 기술과 정교한 우아함을 조화롭게 결합해 완성했습니다. 이 실루엣의 이름은 기존 Air Afrique 항공사의 항공사 코드 RK와 창립 연도인 1961년에서 따온 것으로, 서아프리카 국가들과 디아스포라를 이어준 항공사의 역사적 레거시를 기념합니다.
RK61은 클래식 에어맥스 SNDR과 시대를 초월한 모카신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세련된 갑피를 통해 우아함을 구현하며, 나이키 에어맥스 기술이 선사하는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입니다. 디자인 곳곳에는 과거 항공사였던 Air Afrique의 유산을 기리는 디테일이 담겨 있습니다. 제트 엔진에서 영감을 얻은 에어맥스 유닛, 밑창에 모스 부호로 새긴 ‘Air Afrique’, 항공사 오리지널 로고가 들어간 지퍼 풀, 빈티지 항공기 좌석을 연상시키는 자카드 소재 깔창 등이 그 예입니다.
“에어라는 개념은 우리의 역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동명의 항공사였던 Air Afrique는 문화, 그리고 새롭게 독립을 맞이한 아프리카 사람들 사이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잇기 위해 하늘로 날아올랐죠.” Air Afrique 컬렉티브의 멤버이자 매거진 편집자인 아마두 밤바 티암은 말합니다. “에어는 문화와 인류의 ‘도약’을 의미하는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콘셉트가 상품 디자인의 출발점이 되었고, 에어맥스 RK61의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데 핵심이 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로서 Air Afrique의 재탄생은 문화를 후원하고 대륙 간 교류의 매개체 역할을 했던 항공사의 기존 레거시를 계승하는 것입니다. 2021년, 컬렉티브의 네 멤버 라민 디아우네, 지비 케베, 제레미 콩코, 아마두 밤바 티암은 Air Afrique의 헤리티지를 다양한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문화를 표현하는 종합적인 플랫폼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새로운 Air Afrique는 비주얼 아트, 영화, 사진 분야를 토대로 예술과 문화를 매개체 삼아 공통된 기억, 창의성, 인간의 상호 연결성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를 하나로 잇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Air Afrique의 풍부한 역사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항공사가 아프리카 대륙과 서아프리카 각국의 국내외 주민들에게 어떤 성취의 상징이었는지를 조명하고자 했죠.” 이번 실루엣의 리드 디자이너 주피터 데스피는 말합니다. “모두가 여행의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멀리 떨어진 친척들을 방문하고, 다른 문화를 접하는 경험은 우리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죠. 우리는 한 팀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그 ‘이동의 시대’를 기념하고, 이러한 아이디어와 감정을 신발의 형태로 명확히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에어맥스 RK61은 컬렉티브와 나이키의 첫 번째 협업을 발전시킨 프로젝트로, 지난해 양측이 함께 선보인 Air Afrique 축구 클럽 캠페인에서 보여준 공통의 이상을 바탕으로 합니다.
“저희는 누구와 협업할지를 매우 신중하게 고려합니다. Air Afrique의 명성을 지키는 것을 중시하기 때문이죠.” 아마두 밤바는 말합니다. “나이키는 광범위한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지닌 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늘 우리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죠. 나이키의 모든 혁신과 디자인 결정에는 명확한 의도와 차별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Air Afrique의 이야기에 맞닿아 있죠. 저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도 이러한 의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Air Afrique와 나이키는 프리미에르 클래스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실루엣을 소개합니다. 차세대 운동선수를 향한 탑승 안내 메시지를 전하는 이 캠페인은 20세기 초반의 광고 감성을 현대적인 캠페인으로 재해석해 편안함과 우아함을 주요 테마로 구현했습니다.
캠페인에는 축구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 저명한 말리 출신 가수 우무 상가레, 스프린터 마리 조제 타 루 스미스, 그리고 옛 Air Afrique 항공사 직원 다바 트라오레 여사까지, 아프리카 디아스포라의 탁월함을 보여주는 다양한 세대의 스포츠와 문화계 아이콘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의 캠페인 참여는 여러 분야에 걸쳐 디아스포라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가진 다양성과 세대를 넘나드는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나이키 x Air Afrique 에어맥스 RK61은 10월 9일 SNKRS와 일부 리테일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