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로스앤젤레스에서 청소년이 주도하는 새로운 길거리 축구 플랫폼, 토마 엘 후에고 첫 선

나이키가 청소년이 주도하는 길거리 축구 플랫폼인 토마 엘 후에고를 선보입니다. 토마 엘 후에고는 지역 토너먼트 경기와 현지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축구의 기쁨과 자유, 창의적 표현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서, 운동선수와 팬들을 스포츠 및 커뮤니티에 더 가깝게 이어주는 동시에 새로운 세대의 지역 전설을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나이키에서 만들었지만 지역 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는 토마 엘 후에고(‘경기를 주도하라’라는 의미)는 길거리 축구의 생생한 에너지를 통해 축구 경기에 새로움을 더합니다. 운동선수와의 유대를 경기장 너머로 확장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축구를 함께 정의하며, 축구 문화에 대한 나이키의 변함없는 노력을 반영합니다.

토마 엘 후에고의 첫 번째 이야기는 이달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됩니다. 나이키는 로스앤젤레스 8개 지역의 유소년 운동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아, 승자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길거리 축구 토너먼트를 통해 축구의 본질과 그 주변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토마 LA 지역 크루로는 컬처 FC(오렌지 카운티), 풋볼 포 허(사우스 로스앤젤레스), 하우스 오브 626(샌게이브리얼 밸리), 인세인즈(샌퍼난도 밸리), 라 코무니다드(이스트 로스앤젤레스), 티키 타카 풋볼(센트럴 로스앤젤레스), 토케(사우스이스트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비치 풋볼 클럽(웨스트사이드)이 참가합니다. 

나이키는 도시 곳곳의 특별한 장소에서 토마 LA 지역 토너먼트를 진행합니다. 각 지역의 남녀 운동선수들로 구성된 8개 팀이 각자의 대진표에 따라 지역 대표로 토마 LA 결승전에 가기 위해 경쟁합니다. 인근 지역에서 진행되는 토너먼트는 그 지역만의 커뮤니티와 음악, 예술, 스타일은 물론 그곳에서 살며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의 색깔을 반영합니다.

이 중 선발된 팀은 나이키가 개최하는 토마 LA 결승전에 진출합니다. 결승전에서는 지역 크루 및 개인 MVP를 챔피언으로 선정해 지역 전설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나이키 스포츠 및 문화 아이콘들의 깜짝 등장으로 그 순간을 기념할 예정입니다.

지역 쇼케이스와 결승전에 출전하는 크루는 스트리트웨어 및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인 파이사보이즈(Paisaboys)와 배드프렌드(Badfriend)가 함께 만든 특별한 나이키 킷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릅니다. 토마 LA는 미국 축구 연맹과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서, 이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토마 엘 후에고의 첫 이벤트는 나이키의 2002년 시크릿 토너먼트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최근 진행된 나이키 x 트래비스 스콧의 길거리 축구 이벤트인  매드 맥시무스 와 세크레토 맥시무스의 뒤를 잇습니다.

토마 나이트 마켓은 토마 엘 후에고와 함께 개최됩니다. SNKRS가 지원하는 토마 나이트 마켓은 축구와 팬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신진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는 물론, 변화를 이끄는 혁신가와 함께 문화와 커뮤니티를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나이키와 지역사회에서 주도하는 파트너 체험, 깜짝 제품 출시, 지역 이야기 등 스니커즈와 축구 문화가 신선하게 조화를 이루는 토미 나이트 마켓은 축구 팬들이 고향으로 여기는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진솔하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토마 엘 후에고는 2026년까지 여러 도시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토마 나이트 마켓도 몇 달간 영역을 넓혀 새로운 시장의 축구 및 스니커즈 커뮤니티를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