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올타임 레전드 농구 선수 다이애나 터라시를 기념하다

나이키 운동선수 다이애나 터라시는 백코트의 거인으로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농구 역사의 뛰어난 선수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살아있는 전설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커리어는 기록이 증명합니다. WNBA 올스타에 11회 선정되었고,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피닉스 머큐리 프랜차이즈에서 무려 16개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이애나는 '승리하는 선수'입니다. 그녀가 코트에 서는 한, 다른 모든 팀은 2위를 목표로 경쟁해야 했습니다.

다이애나는 농구 선수로서 역대 최다인 6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 꾸준한 성공을 거둔 선수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했습니다. 또한 WNBA 챔피언십 3회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중 두 차례는 파이널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코네티컷 대학교를 전국 대학 챔피언십 3연패로 이끌며 여자 농구 최강팀의 역사를 써 내려갔습니다.

"다이애나가 걸어온 길은 여자 농구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독보적입니다. 전체 농구 역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업적을 남겼죠. 프로와 대학 스포츠를 통틀어도, 그녀만큼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코네티컷 대학교의 지노 아우리엠마 코치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이애나가 경기를 펼쳤던 코트 안팎의 모든 장소에서 이뤄낸 승리의 순간들은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위대한 유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WNBA에서 20시즌 동안 565경기를 뛴 다이애나가 프로 농구 은퇴를 발표하며 농구계 정상의 자리에서 그 독보적인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다이애나 터라시가 농구계에 미친 엄청난 영향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부문 VP 타냐 흐비즈다크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녀는 장벽을 허물고, 어떤 경기에서든 코트를 지배했으며, 오늘날 여자 농구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또한 여러 세대의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선수 생활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이애나의 경기를 지켜본다는 것은 곧 위대함을 목격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순간들을 영원히 감사하게 기억할 것입니다."

다이애나와 나이키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하며 농구의 성장을 도모하고, 차세대 선수들을 위해 기여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자 농구의 비약적인 성장에 불을 지폈고, 수백 명의 젊은 선수들이 기량을 갈고닦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동시대 프로 농구 선수뿐 아니라 수많은 어린 세대에게 롤 모델이 되어온 다이애나는 오랫동안 완벽한 리더로 활약했으며, 코트에서의 업적에 그치지 않는 뛰어난 유산을 남기고 떠납니다.

"다이애나의 재능, 헌신, 농구에 대한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거침없는 선수이자 최고의 리더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인물입니다." 흐비즈다크는 이렇게 말합니다. "장벽을 허물고, 기록을 새로 쓰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업적을 이룬 다이애나는 리그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다음 세대를 위해 기여해 왔습니다. 다이애나의 상징적인 커리어는 농구계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영향을 남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