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농구, 데빈 부커 시그니처 컬렉션의 다음 장인 북 2 출시
- 2025.11.18

주요 내용
- 데빈 부커의 두 번째 시그니처 슈즈인 나이키 북 2는 농구의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코트 안팎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다듬어졌습니다.
- 스케이트보딩과 빈티지 자동차, 클래식한 나이키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이 로우 프로파일 디자인은 앞꿈치 에어 줌 유닛, 쿠쉴론 3.0 중창, 푹신한 폼 깔창, 모던한 감성의 몰딩 처리된 갑피가 특징입니다.
- 데빈의 흠잡을 데 없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은 북 2 의류 컬렉션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햇빛에 바랜 듯한 색감의 여덟 가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은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농구 문화와 피닉스에서 쌓아온 그의 커리어를 기립니다.
- 북 2 신발과 의류는 2026년 1월부터 NIKE.COM과 일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나이키 농구가 데빈 부커의 시대를 초월한 시그니처 운동선수 스토리의 새로운 장을 열며 북 2 신발 및 의류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창의성의 정점을 보여주는 데빈은 나이키 디자이너들과 긴밀히 협업해 자신의 두 번째 시그니처 슈즈를 모던 클래식으로 완성했습니다. 그 결과, 스케이트보딩과 빈티지 자동차, 클래식한 나이키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로우 프로파일의 하이 퍼포먼스 실루엣이 탄생했습니다. 북 2와 함께 데빈의 최신 시그니처 의류 컬렉션도 공개됩니다. 이 컬렉션은 피닉스에서 그가 쌓아온 커리어를 기념하며, 햇빛에 바랜 듯한 색감으로 물든 현대적 스포츠웨어를 정교하게 선별해 담아냈습니다.
북 2를 위해 데빈은 나이키 농구 디자인·혁신 전문가들에게,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코트에 최대한 밀착되는 느낌을 주도록 클래식 농구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발을 만들어 달라고 특별히 요구했습니다.
이 로우 프로파일 디자인은 앞꿈치 에어 줌 유닛, 탄력적인 쿠쉴론 3.0 중창, 푹신한 폼 깔창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쿠셔닝을 잘 살리면서 반응성이 뛰어난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데빈은 말합니다. "저에겐 지면에 더 밀착해 코트 감각을 느끼는 게 중요했어요. 클래식 슈즈가 큰 영감을 주었죠. 지금 떠오르는 신발은 에어 줌 스피리돈이에요. 초기 컬러웨이에서는 피닉스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피닉스’와 ‘라이징’ 컬러웨이를 오렌지와 블랙으로 구성해 팬들에게 경기마다 멋지게 신을 수 있는 무언가를 드리려 했죠.”
농구를 탐구하는 동시에 디자인에 반영할 요소를 선별해 구성하는 데빈은 클래식 나이키 스니커즈에서 의도적으로 영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밑창은 전통적인 에어 포스 1을 계승하여 설계되었습니다. 햇빛이 물든 듯한 새로운 헤링본 접지 패턴을 적용해 피닉스를 오마주하는 동시에 농구 선수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피벗 동작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원하는 지점까지 여유 있게 도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선인장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과 데빈이 직접 그린 작은 별들이 숨어 있습니다. 측면 아웃리거는 좌우로 빠르게 움직일 때 발이 지면과 닿는 면적을 넓혀 코트 위에서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데빈은 제품 제작 과정에 세심한 접근 방식과 개성 있는 스타일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그의 타고난 호기심과 창의성은 디자인 팀이 북 2를 위해 중족부를 잡아주는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탐색하도록 이끌었습니다.
클래식 나이키 에어 줌 스피리돈에서 영감을 받은 북 2의 두 가지 모델은 웹 구조로 짜인 경량 메쉬 갑피를 사용했습니다. 나머지 모델에는 새롭게 몰딩 처리된 갑피가 적용되어 앞의 두 가지 모델과 유사하게 발을 꼭 잡아주는 핏을 제공하고 탄탄하게 중족부를 받쳐주면서도 더욱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데빈의 풋웨어를 담당하는 수석 디자이너 벤 네통코메는 말합니다. “북 1을 만들 때는 클래식한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슈퍼차저를 장착한 엔진은 정교하게 튜닝되어 있지만, 겉으로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자동차 말이에요. 그 접근 방식이 북 2로 이어져, 내재된 혁신 기술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죠. 코트 감각을 개선하기 위해 신발의 높이를 낮췄어요. 지면에 더 밀착되도록 일부 소재를 덜어내서 에어 줌 유닛을 뒤꿈치에서 앞꿈치로 옮길 수 있었죠. 그 결과, 신발의 무게를 줄이면서 데빈이 원하던 감각과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었어요.”
북 2는 다양한 컬러웨이로 출시되며, 스포츠와 스타일이 궁극적인 자기표현의 수단이라는 데빈의 깊은 이해를 담아 완성되었습니다. 이 컬러웨이들은 애리조나 사막에서 보낸 그의 11시즌, 눈부셨던 대학 시절 커리어 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데빈의 흠 잡을 데 없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은 북 2 의류 컬렉션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여덟 가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은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농구 문화를 기립니다.
데빈과 나이키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직물에 여러 가지 염색, 마감, 프린트를 시험 삼아 적용하며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은 부분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 과정에서 햇빛에 바랜 듯한 느낌을 주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이 룩은 사막에서의 삶과 데빈이 그곳에서 이룬 모든 것을 기념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농구 실루엣을 무게감 있는 프리미엄 원단에 적용하고 레이저 에칭으로 마감하여 거친 듯하면서도 세련된 핏과 감촉을 완성했습니다. 그 결과, 농구 코트의 감성이 경기장 터널에서 길거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됐습니다.
이 컬렉션에는 데빈의 첫 카네코르소 마스티프 종 반려견 헤이븐을 기리는 긴팔 티셔츠, 데빈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에 맞춰 마감 처리 없이 재단하여 완성한 컷오프 셔츠, 우븐 재킷과 경기용 팬츠, 브러시드 후디·쇼츠·팬츠가 포함됩니다.
나이키 북 2 신발과 의류는 2026년 1월부터 NIKE.COM과 일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