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와 팔라스, 런던에 스포츠 및 창의성, 커뮤니티를 위한 허브 ‘매너 플레이스' 개관
- 2025.10.31

주요 내용
- 나이키와 팔라스가 힘을 합쳐 사우스 런던에 매너 플레이스(Manor Place)를 엽니다. 이곳은 스포츠와 창의성, 커뮤니티를 위한 개방형 허브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매너 플레이스는 더 파크 앤 더 케이지, 더 프런트 룸, 더 레지던시라는 세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세대 창작자와 스케이트보더, 축구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더 파크 앤 더 케이지는 스케이트보딩과 축구의 세계를 하나로 묶은 공간으로, 스케이트파크와 지하 풋볼 케이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더 프런트 룸은 런던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모임 공간이며, 더 레지던시는 신진 창작자들에게 스튜디오 공간을 제공해 다음 세대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 매너 플레이스는 11월 11일, 매너 플레이스 33번지에서 공식적으로 문을 엽니다.
나이키와 런던을 기반으로 한 유명 스트리트웨어 및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팔라스 스케이트보드(Palace Skateboards)가 사우스 런던에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인 매너 플레이스를 성대하게 개관하며 협업의 새 지평을 엽니다.
1895년에 건립되어 스포츠의 오랜 전통을 간직한 이 유서 깊은 공간은 이제 스포츠와 창의성,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허브로 재탄생하여, 주 6일 동안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팔라스의 공동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레브 탄주는 말합니다. “커뮤니티를 위한 넓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스케이트보드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평소에도 그냥 편하게 놀러 올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프로젝트 이야기를 꺼냈을 때부터 이런 일을 실현할 수 있는 브랜드는 전 세계에 나이키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매너 플레이스가 런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랍니다. 저희에게 정말 많은 것을 안겨준 도시거든요. 이제 저희도 런던에 무언가를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매너 플레이스는 더 파크 앤 더 케이지, 더 프런트 룸, 더 레지던시라는 세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세대 창작자와 스케이트보더, 축구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더 파크 앤 더 케이지에서는 나이키와 팔라스의 세계가 현실로 다가옵니다. 다양한 경사로, 레지, 벤치를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폴리싱 콘크리트 스케이트파크와, 그 아래 자리한 독창적인 지하 풋볼 케이지가 어우러져 순환형 플레이그라운드 시스템을 이루며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특별한 공간을 선사합니다.
특히 더 파크는 팔라스가 가장 아끼는 런던의 스케이트보드 명소인 사우스뱅크와 스톡웰, 지금은 사라진 빅토리아 벤치의 건축 요소를 반영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이 다용도 공간에서는 스케이트 잼이나 여성 전용 세션,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가 있는 날에는 더 케이지가 지하에서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내어, 시즌제 3 대 3 초청 풋볼 리그, 커뮤니티 대회, 자유 경기의 무대가 됩니다.
잉글랜드 축구 선수이자 나이키 운동선수인 레나 거닝윌리엄스는 말합니다. “매너 플레이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 다음 세대에게도 의미가 커요. 사람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곳이 될 거예요. 축구 선수들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스케이트보더나 창작자들에게도 열려 있죠."
더 프런트 룸은 런던의 신진 및 기성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공간이자 워크숍, 패널과의 대화, 팝업 이벤트가 펼쳐지는 문화 허브입니다. 또한 나이키 x 팔라스의 특별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도 활용됩니다.
더 레지던시는 6명의 신진 창작자에게 9개월 주기로 스튜디오 공간을 제공하여 차세대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입주 작가들은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 프런트 룸에서 작품을 전시할 기회도 갖게 됩니다. 다음 모집 지원은 2026년 봄에 시작됩니다.
팔라스의 공동 창립자인 가레스 스큐이스는 말합니다. "레브와 저는 진짜로 커뮤니티에 기반한, 뭔가 새로운 걸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커뮤니티 기반’이라는 말이 종종 의미 없이 남용되기도 하잖아요. 매너 플레이스가 안전하고 친근한 공간이 됐으면 해요. 사람들이 스케이트보드도 타고 축구도 하고 새로운 것도 발견하고요. 이 모든 걸 팔라스가 탄생한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거죠.”
매너 플레이스 개관은 나이키와 팔라스 협업의 새로운 장을 여는 출발점입니다. 또한 이번 개관에 발 맞추어 두 브랜드의 첫 협업 라인인 P90 컬렉션도 공개됩니다. 2000년대 초반 축구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컬렉션은 스케이트보더와 축구 팬 모두를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대담한 P90 그래픽을 적용한 셸 수트, 축구 저지, 트레이너를 비롯해 팔라스 트라이퍼그 로고와 레이어드된 나이키 스우시로 장식한 시그니처 후디, 트랙수트, 스웨터, 쇼츠, 티셔츠로 구성됩니다.
P90 컬렉션은 10월 31일부터 전 세계 palaceskateboards.com 및 팔라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P90 풋웨어는 일부 지역의 SNKRS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너 플레이스는 11월 11일, 매너 플레이스 33번지에서 공식적으로 문을 엽니다.
아래 갤러리에서 매너 플레이스의 사진을 둘러보세요. 여기에서 P90 컬렉션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