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이 기사는 3월 26일 출시에 앞서 공개되는 에어맥스 Dn의 새로운 컬러웨이를 반영하기 위해 2024년 3월 13일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진정한 혁신이란 기술부터 소재,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제품이 지닌 모든 요소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을 고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어맥스 Dn의 경우, 컬러에 주목했습니다.
'풍부하며 무한한 컬러 조합을 활용하는 것이 곧 에어맥스 Dn만의 혁신적인 방안'이라고 나이키 라이프스타일 부문의 리드 풋웨어 디자이너 줄리아나 사가트는 말합니다. 또한 에어맥스 Dn은 모든 방식으로 자기를 표현하고, 느낌과 감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일정 기간에 걸쳐 여러 컬러웨이를 출시하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에어맥스 모델의 새로움을 유지한다고 할 때 사실상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는 컬러예요."라고 사가트는 말합니다. "보통 투명 에어 유닛이 감성을 선사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볼 때는 컬러야말로 디자인에 더 많은 감정을 불어넣을 수 있는 총체적인 도구라 생각해요. Dn은 다이내믹 에어 플랫폼, 갑피, 신발의 일반적인 옆 모습과 해당 컬러들이 섬세하고도 조화롭게 어우러지게끔 디자인되었어요. 그러면 무한한 자기표현이 가능해지죠."
아래 갤러리에서 새로운 에어맥스 Dn 컬러웨이를 살펴보세요.
2024년 2월 1일 — 아이콘을 완전히 재해석한다면 어떨 것 같나요? 약간의 변화만 주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 있는 풋웨어 실루엣의 룩과 감각에 대해 전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상하고 개발하여 선보인다면 말입니다.
대담하고 산뜻한 디자인의 나이키 에어맥스 Dn이 나이키가 30여 년 전 시작한 신발 쿠셔닝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엽니다. 자기표현을 위해 플랫폼을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에어 위를 걷는 듯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나이키의 혁신,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연구 팀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룩과 감각을 지닌 신발을 만드는 데 몰두했습니다. 해결책은 바로 다이내믹 에어를 개발하는 것이었죠.
에어맥스 Dn에 처음 적용된 다이내믹 에어는 새로운 이중 챔버와 네 개의 튜브를 갖춘 나이키 에어 유닛으로 구현되었으며, 놀랍도록 편안한 착용감과 매끄러운 발걸음, 최고의 탄성력을 선사합니다. 이중 압력 에어 유닛은 두 개의 압축 챔버와 각 챔버에 두 개씩 내장된 튜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챔버는 뒤쪽에 있는 두 튜브의 압력이 더 높고(15psi), 앞쪽에 있는 두 튜브의 압력은 더 낮도록(5psi) 조정되었습니다. 발을 움직이면 각 챔버의 튜브 사이로 공기가 자유롭게 흐르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움직일 때 압력에 따라 공기가 반응하여 발을 내디딜 때마다 편안함뿐만 아니라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는 매끄러운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걸 '역동적인 움직임'이라고 불러요."라고 나이키 라이프스타일 풋웨어 부문의 제품 디렉터인 레지 헌터가 말합니다. "챔버들을 독립적으로 적용했다는 것은 에어 유닛이 걸을 때마다 체중에 반응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에어 유닛이 실시간으로 발과 상호작용하고 몸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뒤꿈치부터 앞꿈치까지 매끄럽게 전환되죠. 나이키 에어맥스 Dn을 통해 그 느낌을 처음으로 구현할 수 있었어요."
이 신발은 처음부터 편안한 착용감과 움직임을 제공하는 보다 효과적인 에어 시스템을 제작하기 위해 나이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그리고 나이키 Air Manufacturing Innovation(Air MI) 및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NSRL)의 과학자들이 협력하여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다이내믹 에어의 언더풋이 선사하는 느낌만이 이 신발의 유일한 특징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새로우면서도 에어맥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전에는 전혀 보지 못한 디자인이어야 했습니다.
나이키의 혁신 팀은 30여 년에 걸친 에어맥스 과학과 최첨단 제작 방식을 토대로 전에 없던 착용감을 Dn에 구현해 냈습니다. 팀은 유한 요소 해석(FEA)과 같은 디지털 기능을 활용하여 연구소에서 실제로 테스트할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전에 에어 유닛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테스트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 유닛의 내구성을 테스트할 때 해당 신발이 한 해에 마모되는 정도를 디지털로 불과 몇 시간 만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빠르게 해답을 구함으로써 팀들은 운동선수의 피드백을 더욱더 일찍 수집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시착하고, 테스트하고, 수정한 후 반복하는 과정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직관에서 벗어나 정밀하게 테스트하는 방식을 통해 놀라운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NXT 풋웨어 Nike VP인 캐시 고메즈가 말합니다. "예를 들어 Dn의 경우, PSI 측면에서 봤을 때 착지와 더 나은 전환을 위해 가장 부드러운 튜브는 뒤꿈치에 적용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뒤꿈치 아래에 가장 견고한 튜브가, 중족부 아래에 가장 부드러운 튜브가 적용되었을 때 최상의 전환 감각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죠."
나이키 팀은 하루 종일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신발을 제작할 수 있도록 모든 디테일을 함께 꼼꼼히 연구했습니다. TPU 섕크 아치 클립은 중족부 주변에 구조감과 지지력을 제공하며, TPU 힐 카운터는 아킬레스건을 지지해 줍니다. 인젝티드 파일론 폼으로 두른 에어 유닛은 발 아래에 편안함을 제공하고, 뒤꿈치를 감싸는 고무 밑창은 스트리트에 적합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선사합니다.
또한 갑피는 뒤꿈치에서 앞꿈치로 전환될 때 느껴지는 꿈 꾸는 듯한 매끄러운 느낌을 살려 주어야 했습니다. 소재 팀은 텍스처 처리된 햅틱 오버레이에 실리콘 마감을 더한 현대적인 직물 소재를 갑피로 제안했습니다. 에어 유닛은 신발의 다른 모든 구성 요소와 조화를 이루며, 나이키의 엘리트 퍼포먼스 신발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혁신과 과학 기술 및 연구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매 걸음 틀을 깨고 나이키 에어의 미래를 새롭게 구상하는 과감하고 새로운 에어맥스 모델이 탄생했습니다.
"궁극적으로 보자면 파격을 추구함으로써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습니다."라고 헌터가 말합니다. "파격을 추구하면 호기심의 문도 열 수 있죠. 에어맥스를 사랑하던 세대의 사람들이 Dn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면,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Dn을 제작한 목적은 특정한 사람들에게 어필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선택하고, 상호작용하며, 알고 싶고, 신고 싶어 하는 신발을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신고, 또 신고 싶은 신발 말이죠.”
고메즈에게 나이키 에어와 같은 플랫폼에 대한 이처럼 새로운 담화는 새로운 신발이 게임의 판도를 바꿀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Dn이 에어맥스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엽니다.
"다이내믹 에어는 에어가 선사하는 착용감에 대한 기준을 높입니다."라고 고메즈는 말합니다. "나이키는 늘 운동선수에게 어떤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리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가능한 모든 도구와 모든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에어로 전할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을 보다 신중하게 창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구현할 수 있는 편안함과 움직임의 한계를 적법한 방식으로 뛰어넘고 있다는 점일 겁니다. 그리고 이건 에어의 미래에서 시작점일 뿐입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Dn 올 나이트 컬러웨이와 추가 컬러웨이는 3월 26일에 NIKE.COM과 나이키 매장에서 성인용 및 청소년용 사이즈로 출시됩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Dn 올 데이 컬러웨이는 SNKRS와 일부 매장에서 출시됩니다. SNKRS를 팔로우하여 자세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