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20주년 기념 포에버 킹 투어를 위해 중국 재방문

르브론 제임스가 나이키와 함께 포에버 킹 투어의 일환으로 15번째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그의 첫 아시아 나이키 투어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방문에서는 현지 농구 커뮤니티와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르브론은 23번째 NBA 시즌을 앞두고 다음 달 상하이와 청두를 방문하여,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충직한 농구 팬들과 함께 농구에 대한 애정을 공유하고,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르브론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시아에는 농구를 향한 믿기 힘들 만큼의 사랑과 존중이 있다는 걸 느껴요. 그 열기를 직접 경험할 때마다 늘 놀랍죠. 팬들과 경기를 함께 즐기고 전 세계 운동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는 제게 무척 소중해요.”

중국에 머무는 동안 르브론은 나이키 라이즈 프로그램에 가장 최근 참여한 어린 농구 선수들과 직접 만나 함께 훈련하게 됩니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운동선수의 성장과 변화를 이끈 이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단계의 열정을 프로 무대로 연결해 차세대 선수들의 전인적 발전을 지원해 왔습니다.

올여름 진행된 두 번의 치열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라이즈 2025의 유소년 선수들은 르브론의 직접 지도하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집중 훈련을 받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량을 연마할 예정입니다. 모든 훈련이 끝나면, 르브론은 3개월간의 노력과 인내로 다져진 남녀 각각의 ‘라이징 10’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합니다. 이후 청두에서, 남자팀은 나이키 엘리트 청소년 농구 리그(Elite Youth Basketball League, EYBL) 학생팀과 맞붙고, 여자팀은 EYBL 여자팀과 경쟁합니다. 선수들은 두 차례의 수준 높은 국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국제 무대에서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르브론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계기를 통해 농구를 시작한 차세대 운동선수들에게 전하는 제 메시지는 늘 같아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과감하게 나서서 해보라는 거죠.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그 과정을 마음껏 즐기세요. 그게 제게는 가장 중요한 원칙이에요. 저를 보고 영감을 받은 분들이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응원이 필요한 모든 분들께 항상 그 마음을 전하려고 노력합니다.”

르브론은 2005년 나이키의 아시아 투어에 참여하면서 중국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이후 14년간 13번 추가로 방문하며 운동선수와 팬들 사이에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어린 선수들이 위대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국과 중국 농구의 문화적 교류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 상하이 방문은 2007년 이후 여덟 번째이고, 청두 방문은 2011년 이후 두 번째입니다.

운동선수를 지원하고,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며, 글로벌 농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포에버 킹 투어는 르브론과 나이키가 함께 해 온, 농구에 대한 오랜 헌신을 보여줍니다. 이번 투어는 농구의 힘에 대한 공통된 믿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농구는 국가 간 다리 역할을 하고, 어린 선수에게 꿈에 도전할 의지를 불어넣으며, 운동선수와 팬들에게 오래 간직할 기억을 선사합니다.

Instagram(@nikebasketball)에서 르브론의 포에버 킹 투어 관련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