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도약

르브론 제임스 이노베이션 센터

  • 2025.10.15

이곳이 바로 운동선수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장소입니다. 르브론 제임스 이노베이션 센터(LeBron James Innovation Center)에 위치한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NSRL, Nike Sport Research Lab)에서 나이키는 스포츠 과학의 혁신을 선도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갑니다.

역할

역할

NSRL은 나이키 연구진이 스포츠 퍼포먼스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상상 가능한 거의 모든 훈련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최첨단 농구 코트, 200미터 지구력 트랙, 100미터 직선 주로, 인조 잔디 트레이닝 피치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선수의 움직임을 최고 속도에서 포착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모션 캡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00개의 포스 플레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선수와 경기장의 상호작용을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 개의 첨단 기후 챔버는 -20도에서 50도까지의 다양한 온도 조건을 재현하여 실제 경기 환경에서 선수들이 경험하는 열적 상황을 실험적으로 모사합니다. 

나이키 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인 매튜 너스(Matthew Nurse, PhD)는 “이곳은 모든 능력, 배경, 기술 수준, 종목의 운동선수들과 함께 작업하는 협업의 중심지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NSRL은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이곳에서 운동선수들의 고유한 요구를 이해하고 당면한 과제들을 분석하여 모든 종목의 운동 능력을 위한 획기적인 발전을 추진합니다.

“이곳은 모든 능력, 배경, 기술 수준, 종목의 운동선수들과 함께 작업하는 협업의 중심지입니다.”

매튜 너스(PhD), 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
혁신을 위한 협력

혁신을 위한 협력

NSRL에서 운동선수들의 움직임이 관찰되는 동안, 르브론 제임스 이노베이션 센터 안에서는 또 다른 이들이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기 위한 테스트와 프로토타입 제작, 그리고 혁신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모인 나이키 전문가들은 생체역학 연구원, 로봇 전문가, 전산 디자이너, 특허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로의 전문 영역을 넘나들며 협업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뛰어넘는 집단적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노베이션 공간에서는 NSRL에서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운동선수의 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방법을 연구합니다. 매우 흥미로운 과정이죠.”라고 의류 및 첨단 디지털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부사장인 재닛 니콜(Janett Nichol)은 이야기합니다. “기존의 제품 개발 방식은 소재를 선택하고 패턴을 만들고 봉제하는 단계를 거치면 끝이었어요. 하지만 여기서는 생물학, 화학, 심지어 기계의 한계를 시험하는 기술까지 활용하여 소재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이노베이션 센터의 창의성은 나이키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며 모든 디자인 요소가 하나하나가 세심하게 고안되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건물 지붕에는 908개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었으며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됩니다. 또한, NSRL 바닥에는 약 9.5톤 이상의 나이키 그라인드 소재가 활용되었습니다. 그 밖의 세부적인 곳에서도 나이키의 역사에 대한 오마주를 엿볼 수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이노베이션 센터로 들어가는 입구는 신발 상자의 모양을 본 딴 것이며, 건물 내 회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위네바고 복제품은 나이키 초창기의 신발 판매 시절을 상기시킵니다.

약 7만 제곱미터의 규모를 자랑하는 르브론 제임스 이노베이션 센터는 건물 이름의 주인공처럼 스포츠 퍼포먼스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연구자, 과학자, 디자이너, 엔지니어, 제작자, 장인들의 사명은 운동선수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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